세인트루이스, 셀러 선언 ‘163km 광속구 투수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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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에 시달린 끝에 지구 최하위로 전반기를 마감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하며 셀러를 선언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를 이끄는 존 모젤리악 사장의 말을 인용해 셀러 선언을 언급했다.
모젤리악 사장은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시도할 것"이라며, "오는 2024시즌을 대비해 선수단 구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세인트루이스가 2024시즌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려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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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에 시달린 끝에 지구 최하위로 전반기를 마감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하며 셀러를 선언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를 이끄는 존 모젤리악 사장의 말을 인용해 셀러 선언을 언급했다.
모젤리악 사장은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시도할 것“이라며, ”오는 2024시즌을 대비해 선수단 구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선수로는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 예정인 조던 힉스(27)와 잭 플래허티(28) 등이 언급되고 있다.
힉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강속구 투수. 이번 시즌에는 평균 101.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고 있다. 제구 교정에 자신이 있는 구단이 군침을 흘릴 만 하다.
또 최근 성적은 좋지 않으나 한때 에이스로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를 이끈 플래허티 역시 선발진 보강을 위한 카드가 될 수 있다.
단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폴 골드슈미트(36)가 시장에 나오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인트루이스가 2024시즌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려 하기 때문. 골드슈미트는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핵심 중 핵심이다.
놀란 아레나도(32) 역시 대상이 아니다. 아레나도와의 계약은 오는 2027시즌까지. 잔여 연봉 역시 상당하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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