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찬, '보이즈 플레닛' 후 1년 만에 싱글 데뷔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보이즈 플래닛'출신 정이찬이 1년 만의 신곡으로 돌아왔다.

엠넷에서 방송된 예능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정이찬이 12일 정오에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를 발표했다.

정이찬은 지난 5일 하이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인저'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선공개하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켰다. 이번 음원은 데뷔 싱글 '이터널 썸머(Eternal Summer)' 이후 발표되는 약 1년 만의 정식 음원이다.

타이틀 '스트레인저'는 하이퍼 팝 리듬 위에 센티한 감정선을 담아낸 감각적인 스타일의 음악이다. 스스로 이방인을 자처하며 자신다움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로, 이 곡에서 정이찬은 직접 곡의 콘셉트 기획부터 작사, 작곡을 맡았다.

함께 수록된 '무섭지 않아 (Not Afraid)'는 정이찬에게 용기를 준 팬들을 향한 그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낸 이지리스닝 곡이다. 팬이 보내준 편지로 가사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노래로,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정이찬의 마음이 반영된 팬송이다.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줬던 정이찬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하이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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