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개봉 첫날 22만 명...박스오피스 1위

박지윤 2023. 7. 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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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7'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22만 97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8~9일 유료 시사회를 통해 16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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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째 정상 지키던 '엘리멘탈', 2위로 하락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첫날 약 22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7'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22만 97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8~9일 유료 시사회를 통해 16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 6549명이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7'은 작년 여름 819만 명을 기록한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의 오프닝 기록 18만 8312명을 넘어섰다. 또한 올해 개봉한 외화 오프닝 1위를 기록했고, 톰 크루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작품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1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6만 38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물러났다. 누적 관객 수는 361만 7252명이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9001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58만 35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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