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적의형제' 동주, 소설의 진실 알았다…"어떤 결말 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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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정우가 자신이 훔친 소설 속 이야기가 배현성의 실제 사건임을 알게 됐다.
지난 12일 방영된 JTBC 드라마 '기적의 형제' 5화에서는 정체불명의 능력을 지닌 소년(배현성)이 1995년에서 시간을 넘어온 '이강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동주는 모교 교장실에 진열된 1995년 사진 속에서 강산의 모습을 봤고 교장선생님은 과거 강산·하늘 형제가 실종된 뒤 단순 가출로 사건이 종결됐다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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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기적의 형제' 정우가 자신이 훔친 소설 속 이야기가 배현성의 실제 사건임을 알게 됐다.
지난 12일 방영된 JTBC 드라마 '기적의 형제' 5화에서는 정체불명의 능력을 지닌 소년(배현성)이 1995년에서 시간을 넘어온 '이강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육동주(정우)는 강산과 교통사고로 엮인 뒤 손에 넣게 된 원고 '신이 죽었다'가 강산의 형 '이하늘'이 27년 전 목격한 실제 살인 사건과 복수 계획을 담은 내용이라는 사실도 깨달았다.
동주는 모교 교장실에 진열된 1995년 사진 속에서 강산의 모습을 봤고 교장선생님은 과거 강산·하늘 형제가 실종된 뒤 단순 가출로 사건이 종결됐다고 알려줬다.
동주는 또 모교 선생님이 된 강산의 친구로부터도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당시 하늘이 먼저 실종된 후 강산이 경찰을 찾아 "형이 가출할 이유가 없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이라고 호소했으나 묵살당했다. 강산의 등에는 폭력을 당해 생긴 것 같은 흉터도 있었다.
그리고 강산의 형은 '스카이를 의미하는 이하늘'이라는 말을 들은 동주는 최근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소설의 엔딩을 바꾸라고 협박했던 의문의 남자 '카이' (오만석)를 떠올린다.
이에 동주는 출판사 홈페이지 작가 게시판에 "원하는 엔딩은 무엇입니까? 빛입니까, 어둠입니까, 카이,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과연 카이가 동주의 메시지에 응답할지 궁금증과 기대가 동시에 솟아났다.
한편 기적의 형제 5화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8%를 기록했다. 기적의 형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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