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 거래 ↑ 음성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솔깃

2023. 7.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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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에 여념이 없는 충북 음성군의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에는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는데, 병막산과 도심 등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음성군으로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투자가치를 본 외지인들이 대다수로, 음성군의 도로개설 및 향후 산업단지 등 개발이 완료되면, 단지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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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 산업단지 진출입 편리 기대 ‘쑥’…배후수요 증가 예상
-500만원 계약금으로 내집마련 가능

 


시 승격에 여념이 없는 충북 음성군의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에 힘입어 외지인 거래가 늘어나면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6개월 간 충북 음성군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473건에 이르며, 이 가운데 외지인 거래가 약 31%로, 10가구 중 3가구의 거래가 외지인이라는 것이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 승격을 준비 중인 음성군에 대한 미래가치가 충분해 실거주나 투자로써 갚어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음성군은 정주 다양한 도로망 확충을 통해 직주근접 여건을 유리하게 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음성군은 군도7, 농어촌도로 14개소를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군은 충북 북서부에 자리하는 만큼, 이 같은 도로가 개설되면 충주시, 경기도 안성시, 괴산군, 여주·이천시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음성에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일부세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의 대단지다. 특히, 첫 ‘자이’ 브랜드 단지인 만큼,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에는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는데, 병막산과 도심 등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특별한 블렌드 및 스페셜티 커피와 다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에는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내집마련을 위한 자금부담을 줄였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계약금 500만원(1차), 입주시까지 5%만 납입하면 나머지금액은 무이자대출로 진행이 가능하다.

단지와 근접한 곳에 위치한 금왕테크노벨리에는 쿠팡 금왕물류센터, LG생활건강(금왕산단), 유한양행, 연성정밀화학, JR에너지솔류션(용산산단) 등 우량기업도 유치했다. 또한, 인곡산단에는 수요맞춤형 전기 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음성군으로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투자가치를 본 외지인들이 대다수로, 음성군의 도로개설 및 향후 산업단지 등 개발이 완료되면, 단지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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