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영건 빅매치...알카라스, 루네 3-0 완파 4강 안착 [2023 윔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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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영건들의 빅매치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홀거 루네(덴마크)를 완파하고 윔블던 4강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위인 알카라스는 6위 루네를 3-0(7-6<7-3>, 6-4, 6-4)으로 완파하고 윔블던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알카라스는 세계랭킹 75위이던 지난 2021년 윔블던에서 메드베데프와 만나 0-3으로 패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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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20세 영건들의 빅매치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홀거 루네(덴마크)를 완파하고 윔블던 4강에 안착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부 윔블던의 올잉글랜드론테니스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3년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단식 5라운드.
세계랭킹 1위인 알카라스는 6위 루네를 3-0(7-6<7-3>, 6-4, 6-4)으로 완파하고 윔블던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알카라스는 루네와의 상대전적에서 2승1패로 우위를 보였다.
알카라스는 그러나 ‘하드코트 스페셜리스트’이지만 이제 잔디코트에서도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3위 다닐 메드베데프(27·러시아)를 만나게 됐다.
메드베데프는 이날 1번코트에서 열린 8강전에서 43위 크리스토퍼 유뱅크스(27·미국)와 접전 끝에 3-2(6-4, 1-6, 4-6, 7-6<7-4>, 6-1)로 승리하며 윔블던 첫 4강 기쁨을 맛봤다.
알카라스는 경기 뒤 결전을 앞둔 메드베데프에 대해 “여기 잔디에서 훌륭한 경기를 하고 있다. 올해 대단히 잘하고 있다. 정말 완벽한 선수다. 루블레프가 그는 문어라고 몇번 말한 것 같다. 놀라운 운동선수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알카라스는 세계랭킹 75위이던 지난 2021년 윔블던에서 메드베데프와 만나 0-3으로 패한 경험이 있다. 메드베데프는 지난 2021년 US오픈 결승전에서는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상대전적에서 알카라스와 메드베데프는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3월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BNP 파리바오픈 결승에서는 알카라스가 메드베데프를 2-0(6-3, 6-2)으로 꺾고 우승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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