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게임 내 음성 채팅 위한 신규 기능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콘솔에 게임 내 음성 채팅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12일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앞으로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및 엑스박스 원으로 게임을 하면서 음성 채팅을 할 때 이용자는 60초 가량의 클립을 캡처하고, 이를 마이크로소프트 측에 제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게임 이용자들은 음성으로 폭언, 욕설, 혐오 발언 등 부적절한 언행을 들었을 때 이를 캡처해 즉각 신고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콘솔에 게임 내 음성 채팅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12일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앞으로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및 엑스박스 원으로 게임을 하면서 음성 채팅을 할 때 이용자는 60초 가량의 클립을 캡처하고, 이를 마이크로소프트 측에 제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게임 이용자들은 음성으로 폭언, 욕설, 혐오 발언 등 부적절한 언행을 들었을 때 이를 캡처해 즉각 신고할 수 있다.
녹화된 클립은 이용자가 아닌 어떤 누구도 재생할 수 없다. 음성 녹음을 업도드하는 것도 이용자의 승인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데이브 맥카시 엑스박스 부사장은 "안전 혁신의 다음 중요한 단계로 게임 내 채팅을 목표로 삼았다"며 "게임 내 채팅은 플레이어가 친구 네트워크 외부에서 플레이어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기회를 갖는 경우가 많다"고 신규 기능을 출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이크로소프트, 7일부터 엑스박스 게임패스 가격 인상
- 안나푸르나, 8월 엑스박스서 스트레이 출시
- 마이크로스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게임패스 가격 인상 발표
- MS, 엑스박스 원 게임 개발 공식 종료
- 수능 끝 첫 주말, 지스타2024 학생 게임팬 대거 몰려
- 세일즈포스發 먹통에 日 정부도, 韓 기업도 '마비'
- 삼성 차세대폰 갤럭시S25, 언제 공개되나
- 대기업 3Q 영업익 증가액 1위 SK하이닉스...영업손실 1위 SK에너지
-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기업가치 약 349조원 평가 전망
- [인터뷰] 베슬에이아이 "AI 활용을 쉽고 빠르게…AGI 시대 준비 돕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