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네시 병원 진료실서 환자가 의사 총격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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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의 한 외과의사가 병원 환자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12일 뉴욕 포스트는 캠벨 클리닉 정형외과에서 근무하던 벤자민 모크 박사가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총격당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캠벨 클리닉의 환자이자 멤피스 주민인 래리 피킨스(29)라고 알려졌다.
모크 박사는 테네시-멤피스 대학에서 의대 교육을 마친 뒤 캠벨 클리닉 정형외과 의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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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의 한 외과의사가 병원 환자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12일 뉴욕 포스트는 캠벨 클리닉 정형외과에서 근무하던 벤자민 모크 박사가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총격당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총격범은 권총을 발사하고 진료소 밖으로 도망쳤으나 5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범인은 캠벨 클리닉의 환자이자 멤피스 주민인 래리 피킨스(29)라고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파킨스가 일주일 전부터 모크 박사를 위협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경찰은 해당 제보를 확인하는 한편, 범인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모크 박사는 테네시-멤피스 대학에서 의대 교육을 마친 뒤 캠벨 클리닉 정형외과 의사가 됐다. 주로 팔꿈치, 손, 손목 수술을 전문으로 했으며 환자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의사였다고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아이가 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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