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첨단기술 IP 평가해 사업화 자금 지원한다

이정후 기자 2023. 7. 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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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우수 지식재산(IP)의 기술가치평가를 보증과 연계해 고액 지원하는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과 함께 고부가 첨단기술 IP를 발굴하고 기술가치금액을 산정한 뒤 보증과 연계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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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 출시
기술가치금액 산정해 보증 연계 고액 지원
기술보증기금 본점(기술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우수 지식재산(IP)의 기술가치평가를 보증과 연계해 고액 지원하는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과 함께 고부가 첨단기술 IP를 발굴하고 기술가치금액을 산정한 뒤 보증과 연계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우수 IP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보 'IP-Value 강소기업' 지정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사전진단평가 무상지원 △기보 보증연계투자 우선심사 대상 △보증료 0.3~0.5%포인트(p) 감면 △보증 비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가치플러스 보증 출시를 계기로 향후 우수IP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IP금융지원 상품을 준비하겠다"며 "기보가 IP금융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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