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기술사업화 정책지 ‘테크비즈 인사이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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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술사업화 전문 정책지 '테크비즈 인사이트' 2호를 온·오프라인으로 펴냈다고 밝혔다.
이 정책지는 공공연구성과의 활용·확산을 지속해서 공론화하고, 국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기술사업화 '교류와 소통의 장'역할을 지향한다.
이번 정책지는 공공연구성과 관리·확산체계의 현황과 한계,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함으로써, 연구개발(R&D)과 산업계 수요의 격차 해소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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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술사업화 전문 정책지 ‘테크비즈 인사이트’ 2호를 온·오프라인으로 펴냈다고 밝혔다.
이 정책지는 공공연구성과의 활용·확산을 지속해서 공론화하고, 국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기술사업화 ‘교류와 소통의 장’역할을 지향한다.
이번 호의 주제는 ‘R&D 성과관리 체계의 현 주소와 나아갈 길’이다.
국가연구개발성과의 관리·확산체계를 담당하는 관련 전문가의 경험과 통찰력, 선도기관의 사례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국가R&D성과 관리·활용체계의 현황과 과제 ▷R&D성과관리 체계에서 정부와 출연연 및 민간기술거래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담았다.
또한 ▷미래기술마당 ▷국가기술은행(NTB) ▷한국기술사업화협회 등 성과활용체계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R&D 성과관리의 바람직한 진화 방향을 모색한다.
아울러 공공기술사업화를 선도하고 있는 ETRI의 다양한 사례와 성과확산체계의 본질적인 문화와 구조를 대전환하기 위한 시도인 ‘ETRI 이-스탬프(e-STAMP)’도 소개한다.
이번 정책지는 공공연구성과 관리·확산체계의 현황과 한계,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함으로써, 연구개발(R&D)과 산업계 수요의 격차 해소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이제는 과학기술이 국가경제와 국민을 보호하는 ‘기술안보’의 시대이다.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계에 널리 확산되고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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