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김선호, 일주일에 3kg 빠질만큼 불태운 액션 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주일에 3kg가 빠질 만큼 열연한 김선호의 액션 열정이 공개됐다.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캐릭터를 위해 박훈정 감독의 추천으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시계태엽 오렌지'를 참고했다는 김선호는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위해 감독과 촬영 전부터 많은 얘기를 나눴다. 현장에서도 '귀공자'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얘기를 할까 고민하면서 연기했다"라고 밝혀 액션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그의 치열한 노력을 짐작하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일주일에 3kg가 빠질 만큼 열연한 김선호의 액션 열정이 공개됐다.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액션씬에는 배우의 얼굴이 나와야 관객들이 리얼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배우들에게 직접 하길 권했다”라는 박훈정 감독의 방침 아래 배우들의 노력과 열정이 더해져 '귀공자'의 현실감 넘치는 액션이 탄생할 수 있었다. 카체이싱, 와이어, 총기 액션 등 고난도 액션을 대부분 직접 소화한 김선호는 수개월 동안 무술팀과 합을 맞췄으며 일주일 동안 진행된 후반부 액션 시퀀스 촬영이 끝난 후엔 몸무게가 3kg이나 빠졌을 정도로 모든 체력과 에너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캐릭터를 위해 박훈정 감독의 추천으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시계태엽 오렌지'를 참고했다는 김선호는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위해 감독과 촬영 전부터 많은 얘기를 나눴다. 현장에서도 ‘귀공자’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얘기를 할까 고민하면서 연기했다”라고 밝혀 액션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그의 치열한 노력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마르코’ 역에 발탁된 강태주는 캐스팅 직후부터 트레이닝과 식단 조절을 시작한 것은 물론,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복싱부 고등학생들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한달 반 만에 복싱 선수의 몸을 만들어 박훈정 감독과 스탭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수십명의 무장한 수하들을 이끌고 다니며 위압적인 장총을 자유자재로 다룬 베테랑 김강우부터 총기에 특화된 ‘윤주’ 캐릭터를 위해 촬영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총기 분해부터 조립, 자세 연습을 진행해 전문가 수준의 실력까지 끌어올린 고아라까지. '귀공자'를 위한 배우들의 각고의 노력과 뜨거운 열정이 이어졌다.(사진=NEW)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미, 청주여자교도소 수감 머그샷 공개‥“임신 가능성 있냐” 질문 당혹(관출금)
- “비밀이었는데” 임영웅, 소유와 열애설 간접 해명한 재치
- 조재현 딸 조혜정 다이어트 전후 턱선 극과 극, 통통 볼살 실종에 몰라볼뻔
- 신장 이식 해줬더니 불륜에 혼외자까지…이지현 “미치고 환장” (고소한 남녀)[어제TV]
- 홍진영, 미모 몰라볼 정도…휴게소도 런웨이 만드는 개미허리
-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그룹 2세와 데이트? 열애설 일파만파
- 신성우 “어린애 ♥아내, 10년 후 만나니 어른…유학 막고 결혼”(고두심이)[결정적장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욕설+CCTV 공개에 여론은 싸늘
- 결혼 3년차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와 벌써 각방 “혼자 오래 살아서” (프리한닥터)
- 이대호, 송지효 과감한 허벅지 터치에 “누나 처음 뵀는데”(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