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에프, '우수벤처 선정사업' 스타트업 부문 최우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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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농업기술 전문 기업 스페이스에프는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한 '올해 우수벤처 선정사업'에서 스타트업 부문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수벤처 선정사업은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거나 기술력 및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벤처기업의 홍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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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세포농업기술 전문 기업 스페이스에프는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한 '올해 우수벤처 선정사업'에서 스타트업 부문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수벤처 선정사업은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거나 기술력 및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벤처기업의 홍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 부문의 우수벤처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이 투자유치 5000만원 이상 또는 5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해야 한다.
최근 세포농업산업은 환경오염 및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양육은 가축의 도축 없이 근육 및 지방의 줄기세포를 체외 배양해서 섭취 가능한 단백질로 생산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선육 소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이스에프는 배양육 생산의 핵심기술인 대량 배양 최적화 연구를 통해 세포 배양 기간을 단축하고 동시에 세포 배양 수율을 증가시켰고, 근육 줄기세포 분리, 배양 및 무 혈청 배양액 개발 등의 특허와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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