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백화점서 7중 추돌사고…40대 주차요원 중태

조소현 2023. 7. 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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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60대 A씨는 주차장에서 나오는 다른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을 들이받는 7중 추돌사고를 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며 "임의동행해 교통조사계에 인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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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차량 운전자 "차량 급발진"

서울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 제공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서울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60대 A씨는 주차장에서 나오는 다른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을 들이받는 7중 추돌사고를 냈다. 사고로 40대 주차관리 요원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다른 피해 차량 운전자 C씨와 동승자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사고 원인으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며 "임의동행해 교통조사계에 인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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