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은 이제 상승 구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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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3공장까지만 매출액이 반영되는 분기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실적은 이제 상승 구간이라고 짚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6% 상승한 8천1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4% 증가한 2천434억원을 전망했다.
이번 2분기가 1, 2, 3공장만으로 매출이 나오는 마지막 분기로 올해 실적의 바닥 시점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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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현대차증권은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3공장까지만 매출액이 반영되는 분기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실적은 이제 상승 구간이라고 짚었다. 목표주가는 11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6% 상승한 8천1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4% 증가한 2천434억원을 전망했다.
2분기 또한 제 3공장까지의 풀가동이 이어져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2분기가 1, 2, 3공장만으로 매출이 나오는 마지막 분기로 올해 실적의 바닥 시점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 4공장이 지난 6월부로 24만리터 완전가동에 들어가면서 감가상각 비용 증가로 이익부분이 일부 감소하나 하반기 6만리터 가동분에 대한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감가상각을 만회하겠다. 제 4공장 24만리터 완전가동에 따른 매출액 반영은 2024년 3분기부터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가 미국 PBM사·공보험, 사보험 등 재여부가 확실하지 않았으나, 지난 12일 미국 3대 건강보험사 시그나 헬스케어 등재가 결정됐다.
또한 12일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2023에서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직접 다수의 중소규모 미국 보험사 급여 등재 논의와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부분이 막바지 단계임을 밝혔다. 미국 파트너사 오가논을 통해 영업마케팅에 활력이 붙을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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