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추격, 폭발도 뚫고 가는 하정우X주지훈..'비공식작전' 극한 위기 탈출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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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 제작)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민준(하정우)과 판수(주지훈)가 마주한 극한의 상황으로 시선을 끈다.
빗발치는 총알 세례를 받는 것도 모자라 미로 같은 좁은 골목 사이에 끼어 버린 택시 안 민준과 판수의 모습은 과연 두 사람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끝까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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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 제작)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민준(하정우)과 판수(주지훈)가 마주한 극한의 상황으로 시선을 끈다. 실종된 동료를 구하러 간 외교관 민준은 레바논 땅을 밟자마자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와 갱단 등 쉴 새 없이 닥치는 여러 위협을 마주한다.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민준이 믿을 것은 사기꾼 기질 다분한 현지 택시기사 판수 뿐.
빗발치는 총알 세례를 받는 것도 모자라 미로 같은 좁은 골목 사이에 끼어 버린 택시 안 민준과 판수의 모습은 과연 두 사람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끝까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있는 건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과 생존력 만렙인 현지 택시기사,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필사적으로 위기를 탈출하면서 보여줄 예측불허의 호흡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과 현지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된 사건을 영화화했다.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고 '킹덤'과 '터널'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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