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개봉 첫날 1위...역시 톰 크루즈[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7. 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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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다.

그의 액션 영화 '미션임파서블7'이 개봉 첫날 1위에 등극했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22만 97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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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7’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역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다. 그의 액션 영화 ‘미션임파서블7’이 개봉 첫날 1위에 등극했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22만 97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 6551명이다.

이는 지난해 여름 819만 명 관객을 동원한 ‘탑건: 매버릭’의 오프닝 18만 8312명을 넘어선 수치며, 올해 외화 오프닝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11번째 내한해 역대급 팬서비스를 보여준 톰 크루즈는 극 중 오토바이 고공 낙하 액션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글로벌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 99% 등을 기록 중이다.

2위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차지했다. 6만 383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61만 7250명을 기록했다.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 중인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레아 루이스)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마무두 아티)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3위는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차지했다. 900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1058만 3555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뒤를 이어 허광한 주연의 재개봉 영화 ‘여름날 우리’(감독 한천)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호아킴 도스 산토스, 켐프 파워스, 저스틴 K. 톰슨)가 이름을 올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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