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14번째 북극 탐사 떠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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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지연구소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4번째 북극 탐사를 떠난다고 12일 밝혔다.
아라온호는 광양항을 출발해 90일 동안 북극 베링해, 동시베리아해, 축치해 등에서 북극의 해빙 변화와 대기 현상, 바닷속 생태계, 환경변화, 해저지질 현상 등을 관측할 예정이다.
항해 중 북극해의 미세먼지도 실시간으로 관측한 뒤 수집해 미세먼지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계획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의사과학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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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지연구소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4번째 북극 탐사를 떠난다고 12일 밝혔다. 아라온호는 광양항을 출발해 90일 동안 북극 베링해, 동시베리아해, 축치해 등에서 북극의 해빙 변화와 대기 현상, 바닷속 생태계, 환경변화, 해저지질 현상 등을 관측할 예정이다. 또 지구온난화 주범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는 메탄 연구를 수행한다. 항해 중 북극해의 미세먼지도 실시간으로 관측한 뒤 수집해 미세먼지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계획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의사과학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6개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의 연구자가 모여 의사과학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의사과학자 양성 방향을 논의했다. 의사과학자는 병원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와 자원을 활용해 바이오 혁신을 이끌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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