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월드투어 나선다···9월 출항

안병길 기자 2023. 7. 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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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뱀뱀이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뱀뱀의 월드투어 콘서트 ‘2023-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가 오는 9월부터 열린다.

이번 투어는 뱀뱀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첫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연의 타이틀은 ‘AREA 52’로,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미지의 공간(unrevealed space of the world)을 의미한다.

뱀뱀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하며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9월 22일 마닐라와 30일 마카오, 10월 15일 쿠알라룸프, 10월 28일 방콕까지 총 5개국 5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추가 개최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투어 공연에서는 새로운 편곡과 무대 구성을 더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들을 선사한다.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비롯해 솔로 가수로서의 뱀뱀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뱀뱀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은 물론,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신흥 예능 캐릭터 강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첫 솔로 정규앨범 ‘Sour & Sweet’를 발매한 그는 팬들과 활발한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뱀뱀은 오는 9월 첫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세계 각지의 팬들을 만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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