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솔로 싱글로 컴백

18일 '더하기 기억' 플레이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웨일' 발매

그룹 펜타곤 후이가 신곡 '웨일(Whale)'로 여름을 겨냥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펜타곤 후이가 신곡 '웨일(Whale)'로 여름을 겨냥한다.

후이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하기 기억'의 플레이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인 '웨일'을 발매한다.

'웨일'은 시원한 여름밤의 분위기를 표현한 일렉트로팝 장르 아래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를 담아낸 곡이다. 구간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곡 전개는 '거친 파도에 오른 여정'이라는 가사의 스토리를 극대화해 더욱 감성적인 무드를 전달한다.

후이는 특유의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안정적이면서도 탁 트인 가창력으로 '웨일'만의 시원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또한 탁월한 보컬 실력과 감성으로 깊이 있는 애절함을 더해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을 들려줄 전망이다.

후이는 '브레이커스' '더콜2' '로또싱어' 등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보컬 실력을 입증해왔다. 최근에는 펜타곤으로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 '시(Shh)'를 발매하고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펜타곤 후이가 참여한 '더하기 기억'의 플레이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웨일'은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