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넥센타이어, 운반비와 원재료 부담 완화 기대"

이지영 기자 2023. 7. 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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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3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운반비 부담 완화에 이어 원재료 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넥센타이어의 올해 매출액이 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2021년 1분기부터 매출성장이 지속했음에도 운반비와 원재료 부담 여파로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2.1%까지 하락했다"며 "올해부터는 원재료 부담 완화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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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신영증권은 13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운반비 부담 완화에 이어 원재료 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은 넥센타이어의 올해 매출액이 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2021년 1분기부터 매출성장이 지속했음에도 운반비와 원재료 부담 여파로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2.1%까지 하락했다"며 "올해부터는 원재료 부담 완화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 회복 시 지난해 4.8% 감소한 주당 배당금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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