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를 바꿨지만...플라이 퀘스트, NRG에 패해 4연패 늪

김용우 2023. 7. 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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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처=LCS 공식 방송.
'빅라' 이대광을 아카데미로 내리고 '스파이렉스' 잘라 지아르를 콜업하며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지만 쉽지 않는 모양새다. 플라이퀘스트가 NRG에게 패해 4연패 늪에 빠졌다.

플라이퀘스트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북미 LCS 서머 5주 차서 NRG에게 패했다. 패한 플라이퀘스트는 4연패를 당하며 시즌 10패(3승)째를 당했다.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는 순위인 8위 100씨브즈(5승 7패)과의 승차는 2.5게임으로 벌어졌다.

플라이퀘스트의 출발은 좋았다. 초반 전령 싸움서 '프린스' 이채환의 바루스와 '임팩트' 정언영의 레넥톤이 킬을 기록했다. 전령을 풀어 미드 1차 포탑 골드를 뜯은 플라이퀘스트는 골드서도 앞서나갔다.

하지만 플라이퀘스트는 이어진 미드 전투서 2명이 죽으면서 NRG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팽팽하던 경기 양상은 첫 번째 바론 전투서 갈렸다. 경기 23분 바론 앞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패한 플라이퀘스트는 이어진 바텀 교전서도 '벌칸' 필립 라플레임의 노틸러스가 끊겼다.

그대로 바텀과 미드 포탑과 억제기가 밀린 플라이퀘스트는 경기 26분 탑 3차 포탑에서 '팔라폭스' 크리스티안 팔라폭스의 트리스타나에게 킬을 허용했다. 플라이퀘스트는 그대로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내주며 경기서 패하고 말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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