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세스코와 '맛있는 제주만들기' 맞손…위생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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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는 12일 서울 강동구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세스코와 제주 영세식당을 돕기 위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에게 식품안전 교육과 위생관리를 한층 강화해 제주 영세식당 재기를 돕고 관광 제주의 안전, 위생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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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12일 서울 강동구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세스코와 제주 영세식당을 돕기 위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에게 식품안전 교육과 위생관리를 한층 강화해 제주 영세식당 재기를 돕고 관광 제주의 안전, 위생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
세스코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 대상으로 종합 환경위생 컨설팅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화이트세스코(식품안전 진단 및 컨설팅), 블루세스코(통합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충 예방을 위한 포충기도 무상지원한다.
양사는 식당주를 세스코 터치센터로 초청해 보다 전문화된 시설에서 식품안전 교육을 통해 위생 지식을 체계적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세스코는 2019년 SBS와 협약을 맺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식당에도 이같은 서비스를 무상지원해 식당주의 종합 위생관리 역량을 향상시킨 바 있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에서 대표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주도청 및 지역 방송사와 함께 관광 제주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가 재기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 임직원이 제주에서 별도 조리사 없이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조리법·손님 응대 서비스 등에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고 주방 시설물을 전면 교체해 주고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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