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로제 이부진 루이비통家 며느리 만났다 “이건 시작일 뿐”

왼쪽부터 제럴딘 기요, 이부진 (기요SNS)

왼쪽부터 로제 이정재 (기요SNS)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정재, 블랙핑크 로제 등이 참석한 패션브랜드 런칭파티 사진이 화제다.

7월 12일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둘째 며느리 제럴딘 기요는 SNS에 브랜드 런칭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다정하게 사진을 남기고 있는 기요 모습이 담겼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 배우로 부상한 이정재,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도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한국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장소는 호텔신라로 알려졌다.

기요는 최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자신이 만든 패션브랜드 데스트리(DESTEREE)가 입점한 것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기요는 “드디어 한국으로 가는 길이 엄청난 기쁨으로 가득하다. 이 나라가 늘 존경하는 트렌드세팅의 허브였기에. 불과 2년 만에 한국은 3대 시장 중 하나가 되었고, 서울의 첫 번째 매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놀라운 여정에 함께 하고, 중요한 단계(국내 론칭)를 축하하기 위해 우리와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기요는 지난 2021년 10월 루이비통 아르노 회장의 둘째 아들 알레상드르 아르노와 결혼했다.

(사진=기요 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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