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제2의 포그바' 은두르 영입…여름이적시장 6번째 신입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22)의 새로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제2의 포그바'로 불리는 셰르 은두르(18)를 영입했다.
PSG는 13일(한국시간) 은두르와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을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선 PSG는 앞서 마르코 아센시오, 밀린 슈크리니아르,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했고 여기에 은두르를 추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강인(22)의 새로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제2의 포그바'로 불리는 셰르 은두르(18)를 영입했다.
PSG는 13일(한국시간) 은두르와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PSG는 올 여름 6번째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을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선 PSG는 앞서 마르코 아센시오, 밀린 슈크리니아르,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했고 여기에 은두르를 추가했다.
이탈리아와 세네갈 이중 국적자인 은두르는 190㎝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면서 양발을 사용한 빼어난 개인기와 패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유럽 현지에서는 프랑스 대표팀의 폴 포그바(유벤투스)를 연상시킨다며 '제2의 포그바'로 주목하고 있다.
은두르는 포르투갈의 명문 벤피카에서 잠재력을 제대로 선보였다. 16세에 불과하던 2020년 벤피카B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3월 1군 무대를 밟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은두르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지만 무엇보다 행복하다. PSG는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이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있다. 난 PSG의 일부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