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PI 크게 둔화, 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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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끝을 향해가고 있다는 기대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한데 이어 지수 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CPI가 전년 대비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정규장 마감 이후에도 안도감이 지속되며 지수 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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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끝을 향해가고 있다는 기대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한데 이어 지수 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2일 호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12%, S&P500 선물은 0.16%, 나스닥 선물은 0.2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CPI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CPI가 전년 대비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1%보다 낮은 것이며, 전월의 4.0%보다 1.0%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이로써 CPI는 2021년 3월 이래 28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안도감이 나오며 미국증시는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0.26%, S&P5000은 0.75%, 나스닥은 1.15% 각각 상승했다.
정규장 마감 이후에도 안도감이 지속되며 지수 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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