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골프 우승 상금 38억6천만원…지난해 대비 50만달러 증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디오픈의 우승 상금이 300만달러(38억6850만원)로 책정됐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오는 20일부터 나흘 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리는 디오픈의 총상금이 1650만달러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우승 상금은 지난해 대비 50만달러 오른 300만달러로 정해졌다.
총상금과 우승 상금 모두 디오픈 사상 가장 많은 금액으로 책정돼 대회 위상이 더욱 올라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다음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디오픈의 우승 상금이 300만달러(38억6850만원)로 책정됐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오는 20일부터 나흘 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리는 디오픈의 총상금이 1650만달러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400만달러)보다 250만달러(18%) 인상된 금액이다.
우승 상금은 지난해 대비 50만달러 오른 300만달러로 정해졌다. 준우승 상금은 170만8000달러, 3위 상금은 109만5000달러다.
총상금과 우승 상금 모두 디오픈 사상 가장 많은 금액으로 책정돼 대회 위상이 더욱 올라갔다.
마틴 슬럼버 R&A CEO는 "우리의 목표는 디오픈이 세계 골프의 정점에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오픈에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5), 김시우(28), 이경훈(32‧이상 CJ대한통운), 김주형(21‧나이키 골프), 김비오(33·호반건설), 강경남(40‧대선주조) 등 총 6명이 출전한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