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5기 현숙, 영식에 무례 논란…사과 "다 내잘못, 변명 여지 없이 최악"

장아름 기자 2023. 7. 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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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5기 현숙이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보여준 무례한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2일 15기 현숙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영식님도 노력 많이 하시던데 현숙님 기본적인 예의는 지켰어야죠, 너무 하셨어요"라며 "보는데 너무 불편했네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출연진이 데이트 선택권을 가져간 가운데 현숙이 영식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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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현숙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5기 현숙이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보여준 무례한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2일 15기 현숙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영식님도 노력 많이 하시던데 현숙님 기본적인 예의는 지켰어야죠, 너무 하셨어요"라며 "보는데 너무 불편했네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현숙은 "네 다 제 잘못"이라며 "영식님께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이 제가 너무 최악이었다"며 "보시는 분들도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출연진이 데이트 선택권을 가져간 가운데 현숙이 영식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현숙은 영식의 "안 춥냐"는 질문에 "춥죠"라고 단호하게 답하는가 하면 "(데이트) 갈 때 카디건 줄까"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딱 잘라 말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했다. 또한 데이트 때 무엇을 먹고 싶냐는 질문에도 고독 정식 메뉴인 짜장면을 좋아한다고 답해 영식을 더욱 당황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정색하는 화법을 보여주는가 하면, 데이트 장소에서도 자신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영식의 노력에도 불쾌한 표정으로 영혼 없는 대답을 늘어놓거나, 상대를 무안하게 하는 리액션과 더이상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다는 태도를 보여 더욱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또한 현숙은 지난 6월28일 방송에서도 영호와의 랜덤(무작위)데이트에서 웨딩드레스(신부예복)를 입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지자 돌연 불편한 표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당시 그는 "웨딩드레스 입는 순간을 평생 그려왔는데 제가 사랑하는 결혼할 사람과 같이 입는 게 아니면 입을 수 없다"며 영호와의 데이트를 포기했다. 이에 데프콘도 이해가 어렵다는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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