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첫날 22만 명 봤다…올해 외화 최고 오프닝

김보영 2023. 7. 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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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첫날 '엘리멘탈'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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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톰 크루즈 주연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첫날 ‘엘리멘탈’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특히 평일임에도 개봉 첫날 20만 명을 넘게 동원, 2023년 외화 오프닝 1위를 장식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첫날인 지난 12일 22만 9762명을 불러모으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9만 6549명이다. 이는 작년 여름 819만 명 관객을 동원했던 톰 크루즈 주연 극장가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이하 ‘탑건2’)의 오프닝 스코어 18만 8312명을 넘어선 수치로 여름 극장가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고 할 수 있다. 2위로 밀려난 ‘엘리멘탈’(6만 3832명)과는 관객 수가 무려 4배 가까이 차이 난다.

첫날부터 압도적인 흥행 화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오직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을 카타르시스를 제공한 점이 컸다. 톰 크루즈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살신성인 액션 스턴트는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 관객들을 액션 카타르시스의 세계로 안내했다. 여기에 톰 크루즈의 영화적 동반자이자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에 빛나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은 티켓 가격이 아깝지 않은 만족감을 제공했다. 관객 반응 역시 벌써부터 영화의 롱런 흥행을 예고한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글로벌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 99%, 멀티플렉스 예매사이트 모두 평점 9점을 상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중이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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