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어쩌고 대부호 2세와 열애설…블랙핑크 리사 '설설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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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화제의 중심이 됐다.
12일 리사가 YG와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는 세계적인 부호 2세와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은 중국 에이전시 측에서 'YG와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해 왔는데 리사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불거졌다.
리사가 YG와 재계약을 하고 함께 길을 걸어갈 수 있을지, 또 추후 열애설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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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화제의 중심이 됐다.
12일 리사가 YG와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는 세계적인 부호 2세와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앞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재계약 불발설'에 휩싸였다.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은 중국 에이전시 측에서 'YG와 리사의 스케줄을 조율해 왔는데 리사와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불거졌다.
YG는 리사의 재계약과 관련해 스포티비뉴스에 '리사와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라며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오는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리사와 달리 제니, 로제, 지수는 순조롭게 재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어 오후에는 리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해외 매체들은 리사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사와 열애설이 제기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매체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편안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으며, 공개된 영상에서 리사는 환한 미소를 띠고 대화를 하고 있었다.
특히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블랙핑크 공연을 관람한 후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리사의 열애설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해서 YG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가 YG와 재계약을 하고 함께 길을 걸어갈 수 있을지, 또 추후 열애설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인다.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매하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1년 발매한 솔로 데뷔곡 '머니'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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