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결혼 소감 “복에 겨운 결혼식 잘 마쳤다”

최자 결혼식. 사진|최자SNS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자는 13일 SNS에 결혼식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에 복에 겨운 결혼식 잘 마쳤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큰 빚 졌다고 생각하면서 둘이 같이 오래오래 갚겠다. 감사드리고 사랑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최자가 지난 9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다 올 초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자는 아내에 대해 “이렇게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이라며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