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빙연구선 아라온호, 14번째 북극 탐사 나서

문형민 2023. 7. 13. 07: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4번째 북극 탐사에 나섭니다.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가 어제(12일) 광양항을 출발해 총 90일간 북극 베링해와 동시베리아해, 축치해 등에서 북극 해빙 변화와 대기 현상, 바닷속 생태계, 환경변화 등을 관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극은 기후변화가 가장 먼저, 강하게 나타나는 지역 중 하나로 지난 겨울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 면적은 관측 사상 최솟값을 기록했습니다.

아라온호는 항해 기간 수면에서 25㎞ 상공까지 대기를 매일 2∼4회 관측해 관련 자료를 기상청과 공유할 방침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아라온호 #북극해 #극지연구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