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美 래퍼 라토 피처링…한소희 뮤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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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에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3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정국이 14일 오후 1시 공개하는 '세븐'에 라토가 목소리를 보탰다.
빅히트 뮤직은 "라토는 정국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세븐'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정국은 이날 소셜 미디어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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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에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3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정국이 14일 오후 1시 공개하는 '세븐'에 라토가 목소리를 보탰다.
라토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핫한 래퍼다. 작년에 발매한 두 번째 정규 '777'의 리드 싱글인 '빅 에너지(Big Energy)'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3위까지 찍었다. 기존 활동명은 물라토(Mulatto)였고, 라토로 바꾼 뒤 더 승승장구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라토는 정국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세븐'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정국은 이날 소셜 미디어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이번 영상은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등장한 정국과 배우 한소희가 마주보고 앉아 다투는 듯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뒤쪽의 테이블로 샹들리에가 떨어지고, 주변 사람들의 깜짝 놀라는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 사람은 계속 언쟁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빅히트뮤직은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뮤직비디오 본편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세븐'은 은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이다. 정국이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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