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쿠시마 오염수 "'여름 무렵' 방류 계획에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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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에 대해 "'여름 무렵'이라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리투아니아 방문 중에 기자들과 만나 "안전성의 확보와 대처 상황을 범정부적으로 확인해 판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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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에 대해 "'여름 무렵'이라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리투아니아 방문 중에 기자들과 만나 "안전성의 확보와 대처 상황을 범정부적으로 확인해 판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현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일본 총리로서 해양 방출 안전성에 만전을 기해 일본과 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방출은 하지 않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모니터링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계획대로 즉시 방출 중단을 포함해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299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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