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vsSD’ 내년 서울서 개막전 ‘한국에서 첫 ML 경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7. 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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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 경기가 한국에서 열린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서울에서 2024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LA 다저스 구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와의 2024시즌 개막전을 서울에서 치른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의 팀에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가 선정된 것은 흥행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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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 경기가 한국에서 열린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서울에서 2024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LA 다저스 구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와의 2024시즌 개막전을 서울에서 치른다고 전했다. 날짜는 2024년 3월 20일과 21일이다.
이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메이저리그 경기가 된다. 또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곳에서 열리는 것은 8번째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의 팀에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가 선정된 것은 흥행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구단. 샌디에이고에는 김하성이 있고, 박찬호와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몸담은 바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그동안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것이 현실화되는 것이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2024시즌에 서울 뿐 아니라 멕시코시티, 런던에서 경기를 치른다. 또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시범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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