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민주노총 도심 집회 / 보건의료노조 파업 / 기준금리 결정 / 당정, 난임 지원 논의 / 행안위 공청회

2023. 7. 13. 07: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민주노총이 오늘(13일)부터 사흘간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민주노총 산하 노조들은 오늘 오후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연 뒤 이후 한강대로를 따라 행진할 계획으로, 서울경찰청은 대규모 집회에 따라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

보건의료노조가 의료인력 확충과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 등을 요구하며 오늘(13일)부터 이틀간 파업을 진행합니다. 약 4만 5천 명이 파업에 참여하며 의료 현장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13일) 오전 9시 50분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내려온 만큼 4회 연속 동결이 유력합니다.

------

국민의힘과 정부가 저출산 대응 정책의 하나로 난임·다둥이 임신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에 앞서 당정은 오늘 오전 항공보안 등급과 대응 방안을 세분화하는 등의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늘(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한 입법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청회는 야당 주도로 일정이 잡힌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며 공청회에 불참한다는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