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민주노총 도심 집회 / 보건의료노조 파업 / 기준금리 결정 / 당정, 난임 지원 논의 / 행안위 공청회
오늘(13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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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오늘(13일)부터 사흘간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민주노총 산하 노조들은 오늘 오후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연 뒤 이후 한강대로를 따라 행진할 계획으로, 서울경찰청은 대규모 집회에 따라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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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의료인력 확충과 감염병 전담병원 지원 등을 요구하며 오늘(13일)부터 이틀간 파업을 진행합니다. 약 4만 5천 명이 파업에 참여하며 의료 현장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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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13일) 오전 9시 50분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내려온 만큼 4회 연속 동결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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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저출산 대응 정책의 하나로 난임·다둥이 임신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에 앞서 당정은 오늘 오전 항공보안 등급과 대응 방안을 세분화하는 등의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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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늘(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한 입법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청회는 야당 주도로 일정이 잡힌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이라며 공청회에 불참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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