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톱3' 박민지·박지영·이예원, 에버콜라겐 대회 첫날부터 격돌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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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상금 1~3위에 올라 있는 박민지(24), 박지영(27), 이예원(20)이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이 걸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첫날부터 정면 승부를 벌인다.
이 부문 1위 박민지와 3위 이예원의 상금 격차가 약 3,215만원 정도라, 이번 에버콜라겐 대회에서 충분히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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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상금 1~3위에 올라 있는 박민지(24), 박지영(27), 이예원(20)이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이 걸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첫날부터 정면 승부를 벌인다.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세 선수는 13일 낮 12시 15분, 제주도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구 제주 컨트리클럽)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미국 US여자오픈 참가를 위해 2주간 국내 필드를 비웠던 박민지는 현재 상금 5억887만5,668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박지영은 좋은 기회였던 지난 2주간 모두 출격했으나, 맥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바람에 상금을 받지 못했고, 지난주 대유위니아 대회에선 공동 22위로 상금 800여만을 추가해 4억9,056만9,385원을 기록 중이다.
맥콜 대회를 건너뛰고 달콤한 휴식을 취한 이예원은 대유위니아 대회에서 박지영과 같은 성적을 거뒀고, 시즌 상금 4억7,672만4,197원이다.
이 부문 1위 박민지와 3위 이예원의 상금 격차가 약 3,215만원 정도라, 이번 에버콜라겐 대회에서 충분히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평균 타수에선 70.47타인 박지영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70.48타인 박민지가 2위, 70.69타인 이예원이 4위다.
평균 타수를 포함한 그린 적중률, 페어웨이 안착률, 평균 버디 등 각종 순위를 포괄한 KLPGA 투어 종합능력지수에선 박지영이 2위 박민지가 3위, 이예원이 5위를 기록 중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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