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미모의 신부에 뜨거운 키스…"큰 빚졌다 생각" 하객들에 감사 [N샷]

최자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자신의 결혼식에 와준 하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에 복에 겨운 결혼식 잘 마쳤다"며 "큰 빚 졌다고 생각하면서 둘이같이 오래오래 갚겠다, 감사드리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최자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신부에게 뜨거운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 최자는 신부의 손을 잡고 하객들에 반가운 제스처(몸짓)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최자는 미모의 신부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웨딩화보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최자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신부는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연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최자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최자는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 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며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며 다소 다이내믹한(역동적인)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최자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