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

김준상 아나운서 2023. 7. 1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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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저자죠.

프랑스로 망명한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밀란 쿤데라가 94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쿤데라는 공산주의체제였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소설 '농담'과 희곡 '열쇠의 주인들'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는데요.

지난 1968년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면서 집필과 강연 등의 활동에 제재를 받게 되자, 1975년 프랑스로 망명했고요.

지난 2019년에서야 국적을 회복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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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298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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