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 날뻔했네”…비온 뒤 산에서 바위가 ‘쿵’ 도로 전면 통제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3. 7. 13. 07:03
전북지역에 최근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진안의 한 도로에 돌과 토사가 갑자기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께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의 한 도로에 낙석이 떨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양방향 도로(왕복 2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지자체 등에 복구를 요청했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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