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닭싸움, “이연복부터 샘킴까지”... 셰프8인x수제자, 3억이 걸린 치킨 전쟁 [어저께TV]

박근희 2023. 7. 13. 0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 1라운드 1대1 치킨 대결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JTBC 치킨 요리 서바이벌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이 첫 방송됐다.

아직 요리를 끝내지 못한 수제자들은 마지막 1초까지  혼신을 불태우며 요리를 만들었다.

박성욱 셰프와 김진교 셰프의 양식 수제자들의 대결이 이어졌고, 김진교 셰프가 승리를 가져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 1라운드 1대1 치킨 대결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JTBC 치킨 요리 서바이벌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이 첫 방송됐다.

종료 시간이 임박했고, 수제자들은 예상 못한 난관에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김진교 수제자는 손을 들고 “끝났습니다”라며 요리를 가장 먼저 끝냈다. 뒤이어 왕병호, 장도 수제자도 요리를 완성했다. 아직 요리를 끝내지 못한 수제자들은 마지막 1초까지  혼신을 불태우며 요리를 만들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한 1차 미션이 끝났다.

심사위원 뿐 아니라 치킨 동호인 10인이 시크릿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이 뽑은 높은 득표에 1개의 표가 추가된다고. 첫번째 대결은 일식 1:1 라이벌전으로, 김도우와 이수준이었다.

김도우의 치킨을 먹은 이연복은 “소스가 새콤달콤”이라고 말했다. 정호영은 치킨을 손으로 들고 맛있게 먹었다. 여경옥 셰프는 “‘이 닭봉은 너무 바삭해서 튀김은 나보다 훨씬 잘 튀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극찬했다.황제성은 “이게 얼마면 사먹을까? 단가도 측정해봤다. 정말 잘 먹었다”라고 말하기도.

이수준의 치킨의 이름은 ‘꼭꼭 숨었닭’. 사부 장호준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완성품이 아예 안 나왔다. 제 기준으로 봤을 때”라고 말했다. 앞서 요리를 만들던 이수준 셰프는 시간 분배에 실패를 했던 것.

이수준은 완성도에 대해 70%정도라고 말했다. 여경옥 셰프는 “완성도가 안 나왔다고 얘기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라고 말하기도. 황제성과 윤지성 역시 만족하며 식사를 했다. 시크릿 판정단의 평가는 5대 5로 무승부였다. 첫 번째 승자는 정호영 셰프의 수제자. 김도우였다.

다음은 한식 대결이었다. 명현지 팀의 ‘김품닭’과 유현수 팀의 ‘칠포치킨’. 한식 승자는 유현수 팀의 권상근에게 돌아갔다. 박성욱 셰프와 김진교 셰프의 양식 수제자들의 대결이 이어졌고, 김진교 셰프가 승리를 가져갔다.

몰표를 받았다는 소식에 김진교는 “몰표받을 줄은 몰랐는데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박성욱 셰프는 “욕심이 과했던 것 같고, 2차전에서 후회 없이 보여드리겠다”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왕병호 수제자와 장도 수제자의 중식 대결이 진행됐다. 왕병호의 치킨이 승리를 가져가 승점 5점을 챙겨갔다. 왕병호에게 무려 11표를 가져갔다.  왕병호는 “(이연복) 사부님이 소스를 맛있게 해주신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연복은 “오늘 갖고 있는 최고의 칼을 병호한테 주도록 하겠다”라며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