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이' 박성광, 감독 행보 계속 "동물보호단체와 단편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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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성광이 동물보호단체와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감독 행보를 이어간다.
12일 박성광은 자신의 SNS에 "동물보호단체와 단편(영화)제작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성광이 제작한 단편 영화의 일부가 담겨있다.
'그만먹개' 릴레이 영상에는 박성광 외에 영화' 제비'를 연출한 이송희일 감독과 영화 '너와 나' 개봉을 앞둔 조현철 감독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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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이 동물보호단체와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감독 행보를 이어간다.
12일 박성광은 자신의 SNS에 "동물보호단체와 단편(영화)제작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성광이 제작한 단편 영화의 일부가 담겨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지난 4일, 올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프로젝트 '그만먹개' 릴레이 영상을 공개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만먹개' 릴레이 영상에는 박성광 외에 영화' 제비'를 연출한 이송희일 감독과 영화 '너와 나' 개봉을 앞둔 조현철 감독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한 박성광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영화 감독으로도 커리어를 이어왔다. 2011년 5분짜리 단편 영화 '욕'의 감독 겸 주연으로 데뷔전을 치렀고, 2017년에는 28분짜리 단편 멜로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을 연출했다. 지난해에는 MBC 웹예능 '돈플릭스' 시즌2를 통해 가족간의 심리를 다룬 단편영화 '끈'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박성광은 지난 3월 '웅남이'를 통해 첫 장편 상업 영화 데뷔를 알렸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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