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세금으로 방류 홍보" vs 與 "괴담 피해는 국민"
최세은 2023. 7. 13. 06:58
[앵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논란을 다룬 정부의 유튜브 영상이 논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야당은 국민 세금으로 일본 입장을 대변한다고 직격했고, 여당은 선동을 멈추라고 맞받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대한민국 예산으로, 서민들의 주거 예산은 다 깎고 경제를 포기한 이 정권이 유튜브에 '오염수, 안전합니다'라고 하는 유료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전하면 일본이 일본 땅에 두지 왜 이렇게 무리한 방류를 하는 겁니까?]
[윤희석 / 국민의힘 대변인 : 오염수를 핑계 삼아 반일 감정을 표출하며 시위를 일삼고 있는 야당 의원들의 모습이 국제사회에 퍼졌습니다. 국제적 망신이라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난무하는 괴담 속에 생계를 위협받는 상인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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