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커플은 누구?” 영철♥영숙→광수♥옥순, 핑크빛 모드ing (‘나는솔로’) [어저께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SOLO'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밤을 맞았다.
식사를 하는 영철은 영숙에게 "왜 영호야?"라며 데이트 선택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영숙은 "운동 좋아하고, 딱 봤을 때 호감형"이라고 답했다.
영숙은 "오늘 슈퍼 데이트 두 번 다 하고 나서 확신이 생겼다. 남자로 느껴지는 건 영철님인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언급했다.
방송 말미, 결혼 커플을 두고 영철과 영숙, 광수와 옥순의 다정한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밤을 맞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5기 솔로남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영철은 “저는 제가 좋아할 수 있는지 없는지 딱 안다. 영숙님만 딱 제가 좋아할 수 있다. 보고 있으면 귀엽다. 귀여우면 답이 없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식사를 하는 영철은 영숙에게 “왜 영호야?”라며 데이트 선택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영숙은 “운동 좋아하고, 딱 봤을 때 호감형”이라고 답했다. 영철은 “잘 놀고 와”라며 빨리 돌아오라고 질투심을 섞어 말하기도.
영숙과 영호는 데이트를 하러 떠났고, 영철은 손을 흔들며 다녀오라고 말했다. 영숙은 영호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빵빵 터지는 영숙을 보고 데프콘은 “잘 생겨서 웃어주는 걸 수도 있어”라고 말하기도.
본인에게 호감을 드러낸 영식에 대해 현숙은 “처음에는 잘 몰랐거든요. 호감이 있으신지. 근데 이제 방금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고.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현숙을 향해 이유없는 근자감을 드러낸 영식을 보고 데프콘은 “차라리 우리 엄마랑 결혼했으면 좋았겠다. 우리 엄마가 권사님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앞서 영식은 자기소개를 통해 교인임을 밝혔던 바. 영식은 인터뷰를 통해 “열심히해서 뭔가 마음을 바꿀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솔로남녀는 바닷가로 갔고, 남자들의 선택을 하게됐다. 처음으로 선택을 한 영수는 순자 옆에 섰다. 선택 이유에 대해 영수는 “좋아하니까요. 예뻐서 좋은데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영호는 정숙을 선택했다. 영호는 “감동을 받았다. 계속 한 쪽만, 저만 보고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영식은 현숙을 골랐고, 현숙에게 “뭐 먹고 싶어요?”라고 물었다. 현숙은 “원래 짜장면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영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해바라기 영철은 영숙 옆에 섰다. 영숙은 “오늘 슈퍼 데이트 두 번 다 하고 나서 확신이 생겼다. 남자로 느껴지는 건 영철님인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언급했다.
다음으로 광수는 옥순 옆에 섰다. 옥순은 “그냥 광수님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귤밭에서 저 좋다고 했는데 갑자기 다른 여자 고르면 사이코패스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결혼 커플을 두고 영철과 영숙, 광수와 옥순의 다정한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핑크빛 무드 네 명의 모습에 다음주에 방영될 최종선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