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재중, 日서 여자와 데이트? 헬기 투어까지 준비했는데! [어저께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중이 김병옥과의 데이트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배우 김병옥과의 데이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김병옥을 위해 준비한 주먹밥을 꺼냈다.
김재중은 35년만에 도쿄에 온 김병옥을 위해 헬기 야경 투어를 준비했지만 아쉽게도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투어를 갈 수 없게 돼 두 사람의 여행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김재중이 김병옥과의 데이트를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이 배우 김병옥과의 데이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재중은 이름에 김과 옥이 들어간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고 말해 여자와의 데이트를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이날 김재중은 일본에서 배우 김병옥을 만나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재중은 "일본 여행을 오랜만에 오신다고 하더라. 후배 중에선 내가 일본을 제일 잘 아니까 선배님이 연락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김병옥을 보자 포옹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김재중은 "수속 괜찮으셨나"라고 물었고 김병옥은 "딸들이 다 해줬다"라며 "올해 결혼 30주년이다. 작품 하나 끝나고 혼자 여행을 시도해봤다. 도쿄는 35년만에 와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재중은 김병옥을 위해 준비한 주먹밥을 꺼냈다. 김재중은 "팟캉 주먹밥인데 일본의 Z세대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병옥은 김재중이 만든 주먹밥을 먹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풍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병옥은 건강관리 비법을 이야기하며 "눈 뜨자마자 이것부터 한다"라며 손가락을 접고 자가진단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옥은 "4년동안 허리 수술을 3번 받았다. 퇴원 후에 걷고 재활치료 하니까 제일 먼저 내 몸이 잘 있나. 고맙다 이런 걸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김병옥과의 여행을 위해 직접 비타민과 영양제를 챙겨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두 사람은 도쿄에 있는 빈티지 레코드샵으로 향했다.
김재중은 35년만에 도쿄에 온 김병옥을 위해 헬기 야경 투어를 준비했지만 아쉽게도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투어를 갈 수 없게 돼 두 사람의 여행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