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美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 이상 투자해 EV9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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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 2천500억 원대를 투자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EV9' 생산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2억 달러 이상의 확장으로 조지아 공장에서 현재 조립 중인 4개 모델과 함께 곧 출시될 EV9 SUV의 조립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V9은 기아가 북미에서 조립하는 최초의 전기차로, 내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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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 2천500억 원대를 투자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EV9' 생산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2억 달러 이상의 확장으로 조지아 공장에서 현재 조립 중인 4개 모델과 함께 곧 출시될 EV9 SUV의 조립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V9은 기아가 북미에서 조립하는 최초의 전기차로, 내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V9는 기아가 미국에서 생산하는 5번째 모델이 됩니다.
조지아 공장에서는 현재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K5 등이 생산 중입니다.
기아 북미 및 기아 아메리카 숀 윤 최고경영자는 "텔루라이드와 마찬가지로 EV9도 기아의 또 다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정교하게 제작된 EV9은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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