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 제빵공장에서 ‘손끼임 사고’ 발생…50대 근로자 골절상

곽선미 기자 2023. 7. 1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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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근로자의 손 끼임 사고가 발생했던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유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SPC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쯤 성남시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 씨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손가락 하나가 골절된 A 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10월 23일 한 40대 근로자가 일하던 중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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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계열 샤니 공장.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근로자의 손 끼임 사고가 발생했던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유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SPC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쯤 성남시 소재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 씨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A 씨는 기계가 오작동하자 조치하는 과정에서 손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있던 동료들은 즉시 A 씨를 구조해 10여 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했다.

손가락 하나가 골절된 A 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10월 23일 한 40대 근로자가 일하던 중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난 바 있다. 경찰은 이 사고 관련,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공장장과 안전관리 책임자 등 2명을 형사 입건해 지난 1월 검찰에 송치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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