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섬 4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기상악화로 13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인천∼이작도 등 나머지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제주도 항로의 여객선은 선박 정비로 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일부 항로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송승윤 기자 = 서해 기상악화로 13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1∼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5∼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백령도∼인천과 인천∼연평도 등 2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2척의 운항이 통제됐고, 인천∼덕적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운항 대기 중이다.
인천∼이작도 등 나머지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제주도 항로의 여객선은 선박 정비로 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일부 항로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kaav@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