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경제활동 조금씩 증가...느린 성장 지속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내 경제활동이 조금씩 증가해 향후 몇 달 동안 느린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미 연방준비제도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연준은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지난 5월 말 이후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경미하게 증가했다며 향후 수개월 간 전반적으로 느린 경제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높은 기준금리로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는 기존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미국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경제활동이 조금씩 증가해 향후 몇 달 동안 느린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미 연방준비제도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연준은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지난 5월 말 이후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경미하게 증가했다며 향후 수개월 간 전반적으로 느린 경제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연준은 고용시장도 여전히 건강한 상황이고 임금 상승이 계속되고 있지만 예전보다 완만하다며 인플레이션 주요 원인인 과열된 상품 수요도 진정돼 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높은 기준금리로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는 기존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미국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