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북한 ICBM 발사에 “강력 규탄…대화 재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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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2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잇따라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 측에 "모든 관련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고 UN 대변인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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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2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잇따라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 측에 "모든 관련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고 UN 대변인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합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에 "전제조건 없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로 이어질 대화를 재개하라"고 당부했다고 성명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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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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