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PI 전년 동월 3분의 1수준…금리 영향 주목

윤솔 2023. 7. 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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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2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CPI는 전년 동월보다 3.0% 올라 시장 전망치인 3.1%보다 근소하게 낮게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미국의 CPI 상승률이 9.1%로 최정점을 찍은 지 꼭 1년 만에 오름폭이 3분의 1 수준을 보인 겁니다.

근원 CPI는 1년 전보다 4.8% 올랐지만 마찬가지로 시장 전망치 5.0%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CPI가 예상보다 빠른 둔화세를 보이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결정도 끝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미국 #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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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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